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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턱관절과 양악재수술 |
| NO. 3114 |
작성자 이세미 |
작성일 2011-11-04 |
조회수 2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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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년전에 양악수술 + 사각턱 다듬기 + 이부수술
을 동시에 수술한 미혼의 여성입니다. 수술전에도 워낙 얼굴이 갸
름하고 보통인에 비해서 조금한 크기의 얼굴이라 양악수술을 하면
입체적이고 V라인이 되겠지라는 환상에 사로잡혀 양악수술을 했지
만 그것은 오로지 저 혼자만의 착각이었고, 수술후 결과는 너무
안좋습니다.
수술 부작용으로 바로 측두하악관절장애와 개구장애, 저작장애가
왔는데요!...
측두하악관절장애서도 퇴행성 턱관절이 수술직후부터 현재까지
도 계속 진행 상태라고 구강내과에서 진단을 받았습니다. 연골이
계속 닳고 있는 중이며 관절에 염증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구강내과에서는 제가 턱관절증이 심해서 스플린트도 2년이
상을 장착해야 하며,교합치료와 턱관절 교정으로 마무리 하는 것
이 좋겠다는 진단이 내렸습니다. 그리고 5년정도까지는 턱관절이
계속 진행중인지 아니면 STOP을 했는지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상태의 퇴행성턱관절이 있는 상태이면 양악재수술을 해도
얼굴이 정대칭이 되는게 아니라 또 비대칭되고 틀어질 소지가 많
은가요?
턱관절 진행을 어느정도 지연시키고 치료하고 나서 진행이 stop되
면 양악재수술을 해야 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지금 현재 턱관절
전문 치료 ( 스플린트 + 교합치료 + 턱관절 교정장착치료 ) 안하
고 바로 양악재수술로 턱관절증까지 잡으면서 수술이 가능한지요?
퇴행성 턱관절은 누구나 나이들면서 생기는 질환 아닌가요?
누구나 나이들면 퇴행성이 오는것처럼요!
어떤 개그맨은 턱관절이 있어서 양악수술 했다가 턱이 아프고 입
못벌리고 '딱딱'소리나는 증상이 없어졌다고 인터뷰 기사 나온 것
을 봤습니다.
게다가 저는 SSRO방식으로 수술을 했는데 X-ray 상에서는 양악
수술할때 고정하는 타이타늄 핀이 하악쪽으로 완전히 견고하게 고
정되어 있지 않다고까지 들었습니다.
저는 SSRO방식으로 해서 턱관절증이 오고 얼굴이 넙대대 울퉁불퉁
하게 되서 양악재수술은 IVRO방식으로 하고 싶은데 SSRO방
식으로 했었어도 상관이 없는 건가요?
그리고 하악쪽에 핀이 견고하게 박혀 있지 않다면 꼭 양악수술이
아니더라도 하악수술만으로도 제대로 핀을 고정시킬 수 있는지 궁
금합니다. 번거롭겠지만 답변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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